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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철 횟감, 4월 제철 해산물 지금 먹어야 제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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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철 횟감, 4월 제철 해산물 지금 먹어야 제일 맛있어요
 
완연한 봄에 가장 맛있는 해산물은 뭘까? 4월 제철 생선은 겨울에 맛있던 생선과 종류가 전혀 다르다. 알고 골라야 가장 맛있는 회를 먹게 된다.

4월 제철 횟감

임연수어산란기(2~4월) 지나기 전 살이 통통하고 기름지며 고소하다. 봄이 지나면 맛이 덜하다. 
돔(감성돔, 참돔)돔은 겨울부터 봄이 맛있다. 회나 숙회로 먹기 좋다.
숭어3월부터 봄철에 맛난 숭어. 
참치(참다랑어)참치회는 4~6월이 가장 맛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영양적으로도 좋다.
도다리'가을 전어'라는 말처럼 '봄 도다리'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여름에도 맛있는 생선이라, 봄 도다리라는 말은 상식상 알아두기 좋은 정도.
멸치멸치는 크기부터 음식까지 다양한데 회로도 먹는 엄연한 생선이란 사실. 4~5월 제철.

 
임연수어는 4월 제철 횟감이지만 서둘러서 먹는 게 좋다. 산란기를 앞두고는 살이 통통하고 영양도 맛도 풍부하지만, 산란기가 지나면 다른 생선이 그렇듯, 임연수어도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비린내가 나지 않아 깔끔 담백하다. 게다가 껍질이 맛있는 생선으로, 껍질까지 튀겨서 먹으면 별미다.
 

또 임연수어는 오메가3와 나이아신이 풍부한 음식이기도 하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 평소 알코올 섭취가 잦은 사람은 나이아신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도미(돔, 감성돔, 참돔)는 겨울부터 봄이 맛있는데, 날이 더 더워지기 전 4월이 가장 맛있게 먹을 마지막 기회다. 회나 숙회로 먹기 좋다.
 
숭어도 3월부터 4월이 맛있다. 봄에는 보리숭어가 특히 많이 잡히며 별미이다. 숭어는 붉은 빛을 띄어서 구분하기 좋고 맛도 가격도 좋아 4월 제철 횟감으로 좋다.
 

4월 제철 횟감

 
4월 제철 횟감 중에서는 고급회로 사랑받는 참치도 있다. 참치가 맛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참치 제철은 4~6월이다.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면서 지방과 칼로리도 낮아 건강과 몸매 관리에도 좋은 음식이다.
 
멸치는 제철이 무색하게 사계절 음식 재료로 또 그자체로 많이 먹는 생선이지만 '봄 멸치'가 유명하다. 음식 재료나 반찬은 물론, 4월~5월 제철 회로도 먹기 좋다. 이 맘때는 멸치 제철을 맞아 멸치 축제도 열리곤 한다.
 
도다리는 '가을 전어, 봄 도다리'라는 유명한 말이 있고, 실제로 봄에는 도다리 쑥국을 끓여서 향긋하게 많이 먹는다. 봄 도다리는 회로 먹기 보다는 쑥국으로 먹는 게 더 맛있다고들 한다.
 

4월 제철 해산물 

키조개관자가 특히 쫄깃하고 달콤하다.
바지락2~4월이 제철이다. 바지락을 좋아한다면 4월에는 놓치지 말고 먹자.
주꾸미산란기 직전 가장 맛잇는 때.
참소라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참소라. 3~6월이 먹기 좋다.
대합조개의 여왕이라 불리는 대합의 계절이다.

 

키조개는 홍합과 비슷하게 생긴 '키(곡식 탈곡하는 기구)' 모양의 조개다. 스테이크, 샤브샤브, 찜 등으로 먹기 좋고 봄에는 영양가도 맛도 아주 좋다. 또다른 4월 제철 해산물 바지락은 빈혈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다.
 
4월 제철 해산물의 대표격은 쭈꾸미다. '4월의 봄 쭈꾸미'라는 말이 유명해서 주꾸미 전문점 이름으로도 쓰인다. 그만큼 쭈꾸미는 봄에 더 쫄깃하고 맛있다.
 
참소라는 회, 구이, 초무침 등으로 쫄깃하게 즐기기 좋다. 고소하고 담백하며 쫄깃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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