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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횟감, 8월 제철 해산물과 효능, 생각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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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횟감, 8월 제철 해산물은 뭘까요? 지금 먹으면 가장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바다의 제철음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각 음식별로 효능도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8월 횟감 추천은?

전복 전복 음식은 다양하지만, 여름철 전복은 싱싱하고 맛이 좋아 회로 먹기도 좋습니다.
민어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생선입니다. 
농어 자연산 농어의 경우 시세 변동이 크지만 그래도 제철인 여름철에 먹기 좋습니다.
병어 5~8월 제철입니다. 특히 여름 병어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담백하고 더 고소합니다

 

8월 전복은 바다의 명품으로 불립니다. 전보근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 여름철 체중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입니다.

 

게다가 피로회복제에 들어가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전복이 보양식이라는 말은 근거가 있는 말입니다. 그밖에 불포화지방산(오메가6), 아르기닌, 요오드, 철분, 비타민 등의 영양소도 있습니다.

 

그래서 산모의 회복과 기력보충을 위해 예로부터 소고기 미역국도 많이 먹지만 이 전복을 활용한 미역국도 자주 끓이곤 합니다.

 

민어는 8월 횟감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들 떠올리는 생선입니다. 회나 샤브, 찜, 구이 등으로 먹습니다. 장어 같은 기름기 많은 생선과 달리 담백해서 먹기 부담없습니다.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민어는 칼로리도 낮은 생선이라 옷이 얇고 짧아지는 여름철 다이어트 중에 먹기도 괜찮습니다.

 

농어는 이 맘때쯤 맛이 좋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칼로리는 낮아서 농어회는 여름철 다이어트를 해치지 않고서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겠네요.

 

농어는 비타민, 칼슘, 철분 등등 풍부한 영양소 때문에 무더운 8월 횟감으로 추천합니다.

 

8월 횟감 추천으로는 병어도 꼽힙니다. 병어는 산란기를 앞둔 여름철 살이 통통하게 올라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살짝 달달한 맛도 여름에 좀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철 병어는 뼈와 살이 연해져 뼈째 썰어 먹는 회로 먹기도 좋습니다.

 

병어는 8월 제철 생선으로 맛도 좋고 영양분도 풍부합니다. 대표적으로 병어는 단백질과 DHA+EPA 함량이 높습니다. 특히 병어를 식사때 챙겨 먹으면 DHA+EPA 함량이 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량을 웃돌 정도로 높다고 하니, 영양분 보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병어는 비타민A, 단백질, 라이신, 트레오닌이 많습니다. 이런 영양분은 두뇌 회전이나 피부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참돔은 8월까지가 제철이니 좋아한다면 이달에는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8월 제철 해산물

 

전복처럼 타우린이 풍부한 낙지도 8월 제철 해산물입니다. 타우린뿐 아니라 아미노산, 무기질, 베타인, 철분 등이 풍부하니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비슷한 8월 제철 해산물로 문어도 지금 먹기 좋습니다. 낙지와 마찬가지로 문어는 타우린,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8월 제철 해산물

 

한편 갈치는 여름철에 구이로 먹기 딱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 DHA, 무기질,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속이 찬 분들이 먹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회보다는 탕, 튀김으로 먹는 미꾸라지도 여름철 기력 보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왜냐하면 미네랄과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철분은 장어의 5배나 될 정도로 풍부합니다. 빈혈이나 혈관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찾는다면 미꾸라지를 고려해 봐도 좋겠습니다. 

 

그외에도 미꾸리지는 혈관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드로이드황산이 풍부한데요. 콘드로이드황산, 어디서 들어본 이름이지 않나요? 콘드로이드황산은 영양제 이름으로도 친숙하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고지혈증 등 혈관 기름이 많은 분들이 찾는 성분입니다. 

 

마지막으로 8월 제철 해산물 중, 양식이 아닌 자연산의 경우에는 제철임에도 가격이 기대하는 만큼 싸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서 여름 휴가지 외식 계획 짜시면 좋겠습니다. 

 

또 효능은 해당 생선과 해산물 자체 보다는 그 안의 영양성분에 대한 설명이기 때문에, 특정 효능을 위해 너무 의존하거나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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