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림은 아이유 박서준 등이 주연입니다. 이들의 극 중 역할은 뭘까요? 더불어 영화 드림 실화 바탕으로 한 스토리와 손익분기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드림 아이유 박서준 역할
영화 드림 줄거리는 오합지졸인 축구팀이 모여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집은 없고요. 꿈은 있습니다. 라는 포스터에 적힌 문구처럼 홈리스 월드컵을 주제로 만든 영화입니다.
아이유, 박서준이 주연인 것으로 화제가 됐는데요. 박서준은 개념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 역할을, 아이유는 열정없는 PD 소민 역할을 맡았습니다. 쏘울리스 감독과 열정리스 PD의 만남이라고 합니다.
전직 축구선수인 박서준은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입니다. 물론 원해서는 아니었습니다. 선수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고 생각도 없던 이 팀의 감독이 된 것입니다.
박서준과 호흡을 맞추게 된 아이유는 열정페이 대신 페이열정을 가진 듯한 현실파 PD 소민입니다. 다큐 제작에 합류하게 되면서 이 팀에 함께합니다. 아이유는 박서준에게 다큐를 위한 연출을 강요하게 되면서 두 사람이 부딪히게 됩니다. .
한편, 또다른 주연 배우인 김종수는 홈리스 국가대표팀 큰 형님 역할입니다. 젊은시절 잘못으로 집 없이 방황하다 홈리스 올림픽에 참가해 내일을 꿈꾸게 되는 역할입니다.
허준석은 홈리스 선수들을 통솔하고 북돋아 주는 사무국장 역할입니다. 그외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등이 출연합니다.
아이유와 박서준을 비롯해, 처음에는 하나도 맞지 않았던 선수들과 팀원들이 어느새 원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는 게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드림 극한직업 감독
영화 드림은 감독으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영화 극한직업으로 잘 알려진 이병헌 감독의 작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병헌 감독의 필모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영화 스물, 드라마 멜로가 체질도 이병헌 감독이 만든 작품입니다. 흥행성적이 좋은 편입니다.
그 중 영화 극한직업을 저도 참 재밌게 봤는데요. 무려 천만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치킨은 없었다. 이것은 치킨인가 갈비인가. 라는 영화속 대사도 그후 온갖 마케팅에 쓰일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갈비맛 양념인 수원왕갈비 통닭집이라는 소재 때문에 나온 말인데 유쾌하죠.
영화 드림 감독 특유의 위트와 유머가 이번 영화 드림에서도 잘 녹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병헌 감독의 전작과 함께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온 헌준석 배우도 같이 호흡을 맞춰 좋은 그림을 그려낼 것으로 보입니다.
헝가리 로케이션으로 경기 장면은 현장감을 생생하게 살린 것으로도 기대받고 있습니다.
영화 드림 실화?
영화는 아직 개봉전이지만 영화 드림 시사회에서 배우들 인터뷰 내용을 보면 홈리스 선수들의 팀워크는 환상 대신 환장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제대로 된 선수들끼리 모였다면 영화가 되지 않았겠죠? 발보다 말이 없어는 오합지졸 선수들이 모였기 때문에 더 우여곡절과 반전이 생겨 재미있는 스토리가 된 것 같습니다.
영화 드림 장르는 휴먼, 코미디로 실제로 꽤나 가벼운 분위기로 영화는 홍보되고 있습니다. 반전은 사실 진지한 주제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 드림 실화라는 점, 의외입니다.
영화 드림 실화는 홈리스, 즉 집이 없는 노숙자들의 올림픽을 주제로 한 것입니다.
홈리스 올림픽 들어보셨나요? 홈리스의 사회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대회로, 2010년 우리나라 홈리스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했습니다. 바로 이때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 영화 드림입니다.
다소 부족해도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기 위해 투혼을 발휘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 드림 손익분기점은
영화 드림 손익분기점은 영화사 측에서 밝힌 공식 수치는 아니고 추정치로서 218만명입니다.
화제성 높은 주연 배우들과 흥행작을 낸 감독의 조합이지만 요즘 한국 영화관 분위기가 워낙 어려워서, 영화 드림 손익분기점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관망됩니다. 현재 한국 영화관은 역대급 위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인기 있는 멋진 배우들과 실력파 감독이 뭉쳤으니 영화 드림 손익분기점을 넘기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무비나잇 보내시길 바랍니다.